유지상 총장 새내기들과 햄버거 먹으며 소통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새내기와 신임총장이 햄버거로 어색한 대화를 시작했다. 2018학번 새내기들과 '햄버거 Talk'가 시작되고 경품 퀴즈가 끝나자 어색한 침묵은 곧 깨지고 질문과 불만, 요구사항이 쏟아져 나왔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지난 1월 취임한 새내기 총장. 20일 교내 강의실에서 공학교양세미나 수업을 듣는 20명의 신입생들과 햄버거로 점심을 같이 한 유 총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고민 등에 즉석에서 답을 주며 소통릴레이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유쾌한 대화를 위한 '햄버거 건배'를 하고 있는 유 총장(맨 위 가운데)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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