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칼리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무료운영

▲ 한국방송통신대 대학본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총장 류수노, 이하 방송대)는 프라임칼리지(학장 이해주)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지원 분야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착지원전문관리사 준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착지원전문관리사 준비 과정’은 방송대와 남북하나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콘텐츠를 온라인 과정으로 제공하며, 입문과정과 기초과정 2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신청은 허브대학 홈페이지(hub.knou.ac.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31일까지, 수업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수강료는 무료.

이해주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전문가 양성에 ‘정착지원전문관리사 준비 과정’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와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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