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열린 5L 장터에서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가 지난 22일 5L장터를 개최했다.

5L은 △License △Language △Leadership △Local service △Learning 으로 학생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성취도 향상과 개인 이력관리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마일리지 제도다.

5L장터는 5L마일리지 제도를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 설계를 돕기 위해 설치된 진로취업센터, 학생상담센터, 창업지원단 등 운영 부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각 운영 부서들의 홍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파스타와 에코백 등 상품도 지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터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5L마일리지 사업을 이해할 뿐 아니라 즐겁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축제분위기를 느끼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역량을 키우는 주도적 대학생활 계획의 시작점이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이 사업을 위해 2017년부터 총장 직속으로 학생역량평가인증센터를 개설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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