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캠퍼스서 수여식, 한·중 교육교류에 기여

▲ 26일 한양대서 진행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이영무 한양대 총장(왼쪽)과 천바오성 중국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26일 이 대학에서 천바오성(陈宝生·62) 중국 교육부 장관에게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 수여식은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 이영무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양대는 천 장관이 한국과 중국의 활발한 교육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

천 장관은 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협력하여 한·중 교육 교류의 새 역사를 쓰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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