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받아

▲ 송원대 유아교육과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아교육 교구 및 작품 발표회 ‘청송유아교육제’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송원대(총장 최수태)는 이 대학 유아교육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송원대 유아교육과는 이번 평가서 교육여건 영역 8개 지표와 교육과정 영역 7개 지표, 특성화 영역 2개 지표 등 모든 평가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민자 유아교육과장은 “지역의 유아교육 메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아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수, 동문이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부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대 유아교육과는 1974년 학과 개설 이후 졸업생 1만여 명을 배출하는 등 광주의 대표 유아교육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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