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밋에 바란다]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학’을 ‘대학’답게 실현방안 내주길"
[서밋에 바란다]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학’을 ‘대학’답게 실현방안 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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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의원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은혜입니다. 대학들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2018 PRESIDENT SUNNIT’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총장님들께서 한 자리에 모여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해법을 만들어내시고, 더 나아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기반까지 탄탄하게 다져 오신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대학교육의 미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습니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미래사회는 교육정책의 변화와 대학교육의 변화뿐만 아니라 무수한 변화들 속에 지속가능한 대학 경영 방안에 대한 고민을 던집니다.

그 해답은 지난 몇 년간 대학 스스로가, 또 우리가 함께 노력해온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선진국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인 반면, 아쉽게도 대학경쟁력은 OECD 국가 기준보다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대학이 스스로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대학의 자율성과 경쟁력, 교육의 공공성을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고등교육의 질적 혁신을 이뤄 내기 위해서는 혁신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교육정책과 정부재원 등 국가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서밋에서 '지속가능한 대학경영' 방안으로 논의하게 될 교육정책 개선과 재정확보, 교육방식과 교육혁신에 대한 규제 철폐라는 핵심 주제 모두 대학경쟁력의 중요한 논의점이자 고등교육 체제 개편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새 정부도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고등교육 개혁 방향을 설정하고, 맞춤형 진단을 통한 재정지원과 규제개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들의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건전한 자율성을 높이는 혁신 방안을 통해 ‘대학’을 ‘대학’답게 라는 고등교육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 고등교육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대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 대학정책에 힘을 실어주고, 혁신적인 고등교육 체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정책방안들을 진지하게 고민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18 PRESIDENT SUMMIT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 또한 책임감을 느끼며, 현장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토론자분들의 제안과 말씀을 귀담아 듣고,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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