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금지법 사례집 발간, 청렴캠페인 실시 등 정책 적극 개발·시행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교육부 소관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아래로부터의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체계를 구축‧운영해왔다. 특히 사학진흥재단 부정청탁금지법 사례집 발간, 주요 사업 설명회를 활용한 청렴캠페인 실시 등 기관 맞춤형 반부패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시행해 자율 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평가 미실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자발적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별 반부패 노력의 적정성 및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5년 처음 시행됐다.

사학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사학기관, 유관‧협력단체, 지역사회 등과 함께 하는 청렴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기관의 청렴 가치를 공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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