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표 총동문회장 취임식서

▲ 홍연표 신임 인천대 정책대학원 총동문회장이 29일 취임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인천대 정책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달 29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제19대-제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대 정책대학원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최고관리자과정과 석사과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그간 1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18, 19대 성기현 총동문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신을 도와주신 임원진 및 동문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인천대 및 정책대학원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임하는 제20대 홍연표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대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고, 여러 동문들과 더불어 활기찬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신임 회장은 발전기금 3000만원을 조동성 총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조동성 총장은 축사에서 “정책대학원 총동문회는 그동안 저희 학교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동문으로서 지역사회와 인천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 각 기수 회장,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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