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참교육경영(글로벌인재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기우 총장은 “우리 인천재능대학교는 학생들의 국제적 통용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교육,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능력중심사회에 꼭 맞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영국 런던에 있는 명문 고등직업교육 기관인 ‘킹스웨이 칼리지’와 공동 교육과정을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총 24명이 국제조리자격증을 획득했다. 또한 뷰티케어과도 영국의 ‘시티앤이즐링턴 칼리지’와 협정 체결을 통해 해외취업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지난 해 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출신 신준왕 졸업생이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영국 런던의 ‘MAZE’ 레스토랑에 취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