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수업 하며 추억만들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남쪽 벚꽃축제 소식과 함께 일찍 찾아온 봄바람에 캠퍼스도 화사한 변신을 시작했다.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길에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봄볕을 만끽했다. 교수님과 잔디밭에서 야외수업을 하는 학생들도,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만드는 학생들도 벚꽃길을 거닐며 봄의 축제를 즐긴다. 3일 개교 4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 피닉스광장 벚꽃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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