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디지털공모전·실전투자대회 등 유스 마케팅 적중
톡톡 튀는 소셜 마케팅 아이디어로 브랜드 평판 1위 달성

▲ KB증권의 대학생 온라인 서초터스 'KB청춘스타' 제2기 대학생 30여명이 1월 1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 금융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국내 금융기업들이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을 잡기 위한 ‘유스(Youth)’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증권사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KB증권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스 운영부터 디지털 공모전, 실전 투자 대회까지 대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잠재 고객 유치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제2기 KB청춘스타

■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KB청춘스타’ = ‘KB청춘스타’는 KB증권과 함께 디지털 금융을 체험하고 응원하며 실현하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스다. 활동 기간 동안 KB증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2017년 선발된 1기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 KB청춘스타 2기가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 모집 때 지원자가 1기 때보다 두 배 이상 몰리는 등 ‘KB청춘스타’ 서포터스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포터스는 활동 기간 동안 투자 계획을 준비하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KB증권 디지털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홍보 및 대학생 시선으로 사회적 이슈에 맞춘 디지털 브랜디드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 및 제작, KB증권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을 통해 창출된 KB증권 상품 및 서비스 콘텐츠는 이미 100건을 넘어섰으며, 13만 이상의 확산 수치(좋아요, 공유, 댓글 등)를 기록하고 있다.

‘KB청춘스타’는 대학생들로 하여금 KB증권의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한 홍보 미션 콘텐츠로 어렵고 무겁게 느껴졌던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동시에 1등 증권사로서 KB증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는 대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디지털 공모전 시즌1 수상작_1등

■ 디지털 아이디어 캐스팅 ‘KB증권 디지털 공모전’ = KB증권은 또한 20대를 대상으로 ‘KB증권 디지털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총상금 1100만원 규모로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조건에 따라 KB증권 인턴십 3개월의 기회를 부여한다.

‘디지털 KB증권이 당신을 캐스팅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모집한 2017년 시즌 1에는 총 108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1차 공모전 1등 수상작은 ‘앱통령을 뽑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카드뉴스. 공모 당시 이슈였던 대통령 선거를 콘셉트로 KB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내를 선거 공약에 빗대 표현한 작품이다.

올해 초 진행된 시즌 2에는 총 114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KB증권이 새롭게 출시한 MTS ‘M-able(마블)’에 게임을 결합해 업계 최초 위젯 형태의 게임을 도입한 제안서 형식의 공모작이 1등으로 선정됐다.

■ 총상금 2.3억원, ‘투자왕 실전투자대회’ = 이 밖에도 KB증권은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조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B증권의 실전투자대회는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국내 일반(1억·3000·100리그), 해외 일반(3000·1000·100리그), 국내 대학생(100리그) 리그와 국내외를 통합한 통합리그도 진행된다.

▲ 디지털 공모전 시즌2 수상작_1등

리그별 상위 수상자 30명(국내 15명, 해외 9명, 대학생 3명, 통합 3명)에게 총 2.3억원 규모의 상금 혜택이 주어지며, 대학생리그 1등 우승자에게는 상금 혜택뿐만 아니라 인턴십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KB증권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홈트레이딩시스템 ‘H-able’을 통해 수익률 상위 참가자의 매매종목을 제공하고 중계페이지에는 투자금액, 투자성향, 선호업종, 투자경력, 지역 등 자신과 유사한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종목 등 투자정보도 제공한다.

■ 성공적인 ‘유스 마케팅’으로 브랜드 평판 조사 1위 기록 = KB증권은 청춘스타, 디지털 공모전, 실전투자대회 등의 성공적인 ‘유스 마케팅’에 힘입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2018년 3월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평가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됐다.

KB증권은 소통지수에서 타 증권사 브랜드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20대의 톡톡 튀는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KB증권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콘텐츠 도달과 사용자 반응을 극대화시켰다. KB증권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소통지수를 기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다.

KB증권은 디지털에 익숙한 20대 젊은 고객들이 디지털 KB증권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체험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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