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12주년 맞이 ‘만해 한용운과 사랑에 빠지다’ 주제 강연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이 오는 9일 오후 6시 도서관 2층 전순표세미실에서 개교 112주년을 맞이해 ‘북삼매 명사의 지식강연’을 개최한다.

김종필 동문(내일신문 정치팀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이 ‘만해 한용운과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재학생과 동문들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만해 한용운의 역사적 가치와 동국인의 지향 △동국인의 정체성(identity)은 무엇인가? △동국대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인 세 가지 이유 등에 대해 강의한다.

만해 한용운은 선승이자 시인이면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위대한 독립운동가로 1906년 동국대 전신인 명진학교에 입학한 제1회 졸업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02-2260-3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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