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자정보 전문업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도서관은 9일 전산관 스마트스테이션에서 ‘2018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학생과 교직원의 정보능력 향상과 전자자료를 이용한 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림대학교 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전자책, 전자잡지 등을 비롯해 국내학술 데이터베이스와 오디오북, 이러닝, 모바일도서관 분야 6개 업체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760여 명의 학생들은 국내 전자자료 관련 전문가로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휴대용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박재혁 도서관장은 “대학 구성원의 도서관 활용을 장려하고, 학술 전자정보자료 활용방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모바일 환경서 다채로운 전자정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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