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서 열린 프레지던트 서밋 개막식 현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지속가능한 대학 경영’을 주제로 열리는 2018 사립대 프레지던트 서밋 2차 콘퍼런스가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다.

오늘 콘퍼런스에서는 김도종 원광대 총장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김 총장은 2017년 중반부터 시작된 대학 4.0 현황과 다가올 5차 산업혁명을 소개하며 창직과 교육 체험형 학습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이 국제경쟁력을 유지하며 적정 규모를 지키는 방법으로 유학생 유치와 단기과정 단기학위를 제시해 지속 가능한 대학 경영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태식 동국대 총장 △강동완 조선대 총장 △이승훈 세한대 총장의 대학별 사례 발표와 참여 총장의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콘퍼런스에서 다뤄지는 내용은 온라인 뉴스 UNN(http://news.unn.net)과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자세한 발제 및 토론내용은 본지 지면과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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