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중보 교수(가운데)가 지난 7일 제14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부산대(총장 전호환)가 이 대학에 재직 중인 허중보 교수가 지난 7일 '제14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대에 따르면, 허중보 교수는 지난해 SCI급 주저자 논문 17편, 대한치과의사협회지 및 치의학회지 영문판에 주저자 논문 6편을 게재했다. 총 23편의 논문을 게재해 큰 연구 성과를 거뒀다. 

허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기기 관련 특허를 내고, 전임상 평가를 통해 검증하며 임상에서 이를 평가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며 "새로운 목표는 최대한 특허를 많이 내고, 제 임상의 50% 이상이 개발한 의료기기의 임상연구로 채워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송치의학상은 대한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상으로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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