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명 중 1명, 최소 하루 한 번 가공식품 주식으로
한국인 4명 중 1명, 최소 하루 한 번 가공식품 주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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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끼 챙겨먹는 경우 가공식품 더 많이 먹는다”

즉석밥·빵 많이 먹을수록 채소 덜 먹어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한규상 교수 분석

▲ 한규상 호남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한국인 4명 중 1명이 하루 한 번 이상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먹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공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채소를 적게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조리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한규상 호남대 교수(식품영양학) ‘한국 성인의 시판 주식류 섭취 현황’ 논문의 내용이다. 한 교수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민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2만7578명의 식이 습관을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성인 남녀 4명 중 1명(25.5%)이 하루 1회 이상 즉석밥, 빵, 면 등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먹었다. 하루 1회가 5명 중 1명(21.7%) 꼴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면류(32.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빵(31.6%), 밥(15.7%), 만두(8%), 시리얼(4.1%) 순이었다.

하루 2회 이상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은 2.6%였다. 3회 이상은 0.2%다. 이들을 포함한 결과, 가장 많은 29.4%가 선택한 주식은 빵이었다. 면류, 밥류(각 29.2%), 만두(7.3%)가 뒤를 이었다.

한 교수는 “세 끼를 챙겨먹는 사람이 가공 주식류의 비율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또 젊을수록, 교육수준과 소득이 높을수록, 도시에 거주할수록 가공식품을 더 많이 찾았다.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이들에게는 채소를 덜 먹는 경향도 나타났다. 가공 주식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식이섬유, 철분, 비타민C 등의 하루 섭취 열량(Cal)이 줄었다. 이들은 채소에 함유된 필수 영양소다. 반면 가공식품을 적게 먹는 사람들은 단백질, 지방, 리보플라빈을 더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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