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렸던 이순신 학술세미나 현장.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오는 17일 ‘노량해전과 불멸의 리더 이순신’을 주제로 제20회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노량해전 7주갑(420년)을 맞아 불멸의 리더십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노량해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의 사생관에 대한 현대적 관점에서의 정론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4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는데 앞으로는 발표 주제를 이순신에 국한하지 않고 이순신과 함께 활동한 인물들과 임진왜란 전반으로 확대해 연구의 외연을 넓히는 한편, 젊은 학자들의 발표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청년 세대들로 하여금 이순신 연구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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