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 일자리센터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광주대(총장 김혁종)가 17일 대학 내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취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일원화해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2022년까지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광주대가 공동으로 매년 2억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센터에는 진로·취업상담 전문 컨설턴트와 전담 교수가 단과대학별로 배치되며 △면접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전공 및 비전공 진로·취업 상담 △학년·직무별 맞춤 상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상담 △해외취업 및 역량강화훈련 상담 △정부지원 청년 정책 사업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홍상 광주대 취업·학생지원처장은 “대학 내 취업·창업 지원 기능을 대학일자리센터로 일원화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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