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석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왼쪽에서 다섯번째) 이 전문대학과 마이스터고의 연계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후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석해 전문대학과 마이스터고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원들과 함께 마이스터고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마이스터고 3년 과정과 더불어 전문대학을 연계한 5년 과정을 만들어 보다 전문화된 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학교교육은 사람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다양한 특성을 지닌 학생들 모두가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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