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 해양과학대학이 지난 16일 어업창업 기술교육 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상대(총장 이상경) 해양과학대학이 지난 16일 어업창업 기술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무찬 학장, 장충식 어업창업 기술교육장, 김정현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 전종호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수산관리과장과 입학생 28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학 어업창업 기술교육은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국비 1억3200만원을 지원받아 귀어인을 대상으로 어업창업에 필요한 맞춤식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교육 1개월, 현장 체험 및 현장 밀착형 교육 1개월로 진행된다. 

김무찬 학장은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창업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각자 실패 요인을 극복해 어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교내외 교수진은 어업창업 기술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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