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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H K+사업으로 지역인문학센터 운영전라북도 인문학 거점 역할 수행
황정일 기자  |  hji0324@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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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1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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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원광대(총장 김도종)가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해외지역 분야 대형 사업에 선정돼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소장 류권홍)와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를 출범하고, 올해부터 지역인문학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인문학 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는 ‘함성 인문학’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전라북도의 인문자산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민들이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인문연대의 주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 내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과 동북아시아 인문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인문강좌·인문체험·인문축제 등을 구성하고, 동북아시아 지역 간 인문자산의 교류 협력을 위한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은 전북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을 활용한 ‘동북아시아다이멘션(NEAD) 전북’이다. 인문환경을 조성하고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인문강좌인 ‘행복한 마중물 인문학’과 ‘더불어 마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과 강좌를 접목한 ‘인문 놀이터’와 ‘인문공감콘서트’ 등도 예정돼 있다.

특히 4월부터 시작하는 1년차 사업으로 익산에서 진행하는 인문강좌 ‘인문 백제(人文百濟)’와 전주에서 진행하는 인문강좌 ‘인문인물열전’을 비롯해 인문체험 ‘지도담아둘레’ 등 이번 사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함성 인문학(함께 성장하는 인문학)’이 추구하고자 하는 인문학의 공존과 번영, 그리고 상생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의 인문자산이 범국가적인 가치로 확대되고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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