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4억원 국고 지원…2011년부터 부‧경 유일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운영 결실

▲ 경남정보대학교 전자정보계열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서 2018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4년간 4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역특화 융합기술교육 △산학일체 모둠교육 △공학기술교육 확산, 내실화 강화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사업의 연속성이 결정된다.

지난 2011년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경남서 유일하게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센터장 윤일환)를 설립했으며, 이제까지 공학기술교육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해 부‧경 지역의 공학기술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일환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급변하는 지역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공학기술교육 혁신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지역 대학의 공학교육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사업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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