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원예술대학교가 17일 교내 파라다이스홀 ‘2017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 참여한 권영걸 총장(두번째 줄 가운데)을 비롯한 자체평가위원 및 사업팀 관계자들이 발표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는 17일 교내 파라다이스홀 3층 계원팀캠프에서 지난해 진행했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2차 사업 수행에 대한 성과를 내부에 공개하고 자체평가를 통해 3차년도 사업 수행의 틀을 세우기 위해 ‘2017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자체평가위원 6명과 각 사업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사업총괄 △NCS기반교육사업팀 △교수학습지원사업팀 △학생역량강화사업팀 △산학역량강화사업팀 △BM개발사업팀 △창업지원사업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영걸 총장은 “많은 정부재정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창의적인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개발하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우리 대학에 잘 적용되고 있느냐를 고민해봐야 한다”면서 “2차년도 사업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한 구성원께 감사를 전하고 3차년도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의 특성화사업은 ‘디자인산업 혁신 인재(D-innovator) 양성’을 중심으로 △창조적 직무역량 배양 △실무형 디자인교육 강화 △산업체 맞춤형 취・창업 플랫폼 운영 등 3대 전략으로 나뉜다. 이 전략들은 △NCS기반교육사업 △학생이력관리사업 △실무역량강화사업 △교수학습지원사업 △창업역량강화사업 △산학역량강화사업 등 총 6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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