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가 17일 학생들의 중간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짜장면 1000그릇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가 17일 중간고사 기간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무료 간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성대 외식경영학박사 원우회와 부산중식발전연구회는 상경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 1000그릇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식을 제공받은 전효승씨는 "손수 만든 짜장면을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이번 시험은 '대박' 날 것 같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외식서비스경영전공 교수들은 "간식을 받은 학생들이 모두 이번 시험에서 원하는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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