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초등생 프로그램 잇달아 운영

학습전략 및 인성발달 목적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광자)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수)부터 초등학생 대상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방법 및 감성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교육심리연구센터는 21일(수)~25(금)까지 제9회 학습전략 및 사회성개발프로그램'즐겁게 공부하고 좋은친구 될래요'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30분~ 오후 2시30분까지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이옥주 교수 등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교수 및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시간대학 스콧 페리스가 개발한 RTS(읽기전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습의 바탕이 되는 읽기(독해)를 바로잡음으로서 올바른 학습습관의 형성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의 02-970-7768) 서울여대 아동심리연구소도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23일(수) 오전 9시~오후8시까지 아동감성촉진 프로그램(EQ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들에게 자연을 접하고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경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자신과의 참 만남의 기회를 갖게하고, 자신의 숨겨진부분을 발견토록 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4만원(1인당)이다. 문의(02-970-5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