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상명대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진행된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서울지역 지원학교 담당교원 설명회’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19일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이 대학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서울지역 지원학교 담당교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공동주최로 상명대 산학협력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MOU체결로 시작된 사업으로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해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 문화예술 교육정책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질 높은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이뤄졌으며, 서울지역 지원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종희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이해 및 안내, 학교에서의 사업운영 안내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가 제공됐다.

2018년 서울지역 운영기관인 상명대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선발한 예술강사 582명은 현재서울 지역 초‧중‧고 728개교에 배정됐다. 현재 △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사진 △연극 △영화 등 총 7개 예술분야 수업이 운영 중이며, 상명대는 2017년부터 2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희 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담당교원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상명대가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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