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화학공학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전북대 화학공학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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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요구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성과 호평
▲ 전북대 화학공학부에서 실시한 2017뇬 YNCC 현장견학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전북대 화학공학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실시한 ‘2017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분야 평가가 있었던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대교협이 소프트웨어와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에서 전국 75개 대학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30%)와 교육과정 운영(50%), 교육과정 운영 성과(20%) 등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는 카카오와 LG전자, COSON 등 39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 전문가, 2027개 기업이 설문조사 참여로 이뤄졌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전북대 화학공학부는 산업계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나노화학공학과 생명화학공학, 에너지화학공학 등 세부 전공별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계 맞춤형 화학공학 엔지니어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기업 현장 견학을 비롯해 CEO 및 전문가 초청 특강, 토크 콘서트, 전공 맞춤형 취업캠프, 화공기사 자격증반 운영, 취업동아리 운영, 교수-학생 간 토크쇼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전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실험 교과과정에서 안전 및 데이터 분석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평가 항목으로 반영한 것을 비롯해 정유석유화학 산업의 현장 적응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형 주제로 실험교육내용을 개편했다.

이밖에도 산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산학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에는 산업체 전문가들을 겸임교수로 초빙해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4학년을 대상으로 화학공학 연구 및 산업계 동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의 지원과 경제 5단체의 협조로 대교협이 2008년부터 주관해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합하게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지속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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