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지역 주민을 찾아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삼육대(총장 김성익)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이 지역주민과 학내 구성원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지난 12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노블레스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 삼육대학교회, 3일 교내 미래관 야외광장, 5일 서울 휘경동 삼육서울병원, 17일 별내중학교 강당 등에서 총 5차례 펼쳐진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유명클래식 성악곡은 물론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지금 이 순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유명한 명곡으로 구성해 친숙함을 더했다.

김철호 지도교수는 “바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인근지역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매 학기 5회씩 음악회를 개최해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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