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가 진로취업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개편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신설했다. (사진=오산대학교 제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2018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운영대학 선정 이후 기존에 운영하던 진로취업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확대 개편하고 진로 취‧창업 지원 종합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기반 청년고용사업 연계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청년고용정책을 더욱 전략적으로 수행해 △학생 진로지도 체계 구축 △학생 역량 강화 비교과 통합 관리 △사회요구 역량교육 인프라 강화에 따른 다양한 세부전략과제를 통해 산업별·개인역량별·전공별 맞춤형 진로지도를 운영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영선 총장은 “이번 대학일자리센터 신설은 '학생맞춤형 진로지도 강화를 통한 학생 꿈 실현 지원'이라는 목표로 진로개발 종합발전계획의 연계 추진과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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