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대 학생들이 기숙사 공동생활을 위한 에티켓 특강에 참석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건전한 기숙사 공동생활을 돕기 위해 ‘YOU&I 에티켓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강에는 신입생 118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2~4명이 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있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자신의 권리뿐 아니라 타인의 자유도 존중돼야 함을 배웠다. 또 공동생활규칙을 작성하는 등 특강에 적극 참여했다.
 
최숙경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갈등 해소와 원만한 소통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공동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고성과 원주, 경기도 양주 등 3곳에 캠퍼스를 둔 경동대는 최신 설비의 기숙사에 모두 2600여 개의 침상을 갖추고 있으며, 철저한 생활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숙생들의 면학 분위기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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