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2018년도 사립대 프레지던트 서밋의 3차 콘퍼런스가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장충동 소재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개최된다.

3차 콘퍼런스는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대학교육의 변화’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한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사회 변화와 고등교육 환경 △기술의 발전과 대학의 변화 △대학교육 혁신 방향 등을 설명한다. 이어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새로운 대학 설계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대학별 사례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들 대학은 △미래교육의 변화와 실천방안 △대학의 변화방안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등에 대해 대비하고 있는 현황을 공유한다. 이후에는 참석총장단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3차 콘퍼런스는 온라인 뉴스 UNN(http://news.unn.net)과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자세한 발제 및 토론내용은 본지 지면과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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