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 및 이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LINC+ 사업단이 지난 25일 2차년도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표 대외산학협력부총장, 성열문 LINC+ 사업단장과 62개 협약기업 대표 및 임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스마트전자, (주)창미이엔지, (주)KTE 등 12개 신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사업단과는 △사회맞춤형학과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에 대한 채용 약정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및 운영 △산업체 전문가의 이론 및 현장교육 참여 △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LINC+ 사업단은 총 62개 협약기업을 보유하게 됐고 총 62명의 학생들이 이들 기업과 채용 약정을 맺게 됐다. 

이날 성열문 단장은 "교육부 핵심 사업이자 우리 대학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LINC+ 사업의 성공적인 1차년도 수행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전국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현강 (주)일산전자 상무는 "경성대 사업단이 앞으로 지역 산업체와 상생 협력을 통해 인력 미스매치 및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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