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선정기업 주관기관인 광주과학기술원(GIST)가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이 직면하는 자금원 부족 등을 일컫는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기 위한 ‘성장촉진 프로그램’, 그리고 신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창업 7년이내,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3~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성근 GIST 창업센터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선장된 창업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실질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