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안양대(총장 유석성)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서울해외취업센터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해외취업아카데미’프로그램 시행 대학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회로 해외 취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안양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받고 보다 질 높은 해외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취업에 관한 특강과 더불어 수요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에 대해 세부적인 상담을 시행함으로써 청년들의 글로벌역량, 리더십역량 그리고 융합실무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안양대 취창업지원단 인재역량개발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를 협조, 지원해 다음달 24일 오후 2시 안양대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의 비교과마일리지를 받아 대내외적 성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석성 총장은 “안양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신교육 패러다임 교육 모델과 커리큘럼으로 자기 주도적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다양한 해외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지원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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