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가 지난 23일 종합정보관 로비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가 지난 23일 종합정보관 로비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A+ 간식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호 교무처장과 정수아 도서관장이 참여해 “열심히 노력한 것 이상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빵과 음료, 초콜릿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험기간이 되면 아침밥 먹을 시간이 부족해 챙겨먹지 못하고 등교하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든든한 간식을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간식의 질이 매번 좋아지는 것 같아서 시험 때가 되면 간식에 대한 기대감도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의 간식나눔 이벤트는 2012년부터 매년 중간·기말고사 때마다 진행돼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