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개교 100주년을 맞은 서울시립대가 2일 교내 대강당 앞 야외광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장, 김광수 서울시의회 의장 권한대행 등 의회관계자, 대학 총장, 동문 등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원윤희 총장은 '새 100년의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히고 비전을 선포했다.(두번째, 세번째) 100주년 타임캡슐을 봉인하고 있는 원 총장.(맨 위) 공로패를 받고 있는 전임 총장들.(네번째)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우의를 입고 참석한 총장들이 박수로 축하하고 있다.(여섯번째) 기념식에 앞서 리셉션에 모인 총장들. 맨 아래 왼쪽부터 백웅기 상명대 총장,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김인철 사총협 회장(한국외대 총장),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 장호성 대교협 회장(단국대 총장), 김성익 삼육대 총장,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 권태환 지역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안동대 총장),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 총장, 이정구 성공회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