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교가 3일 개최한 '제3회 Pop Song Contest' 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혜인 씨가 열창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2일 대학 복지관에 위치한 영어체험학습공간 글로벌 존(Global Zone)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Pop Song Contest'를 개최했다.

글로벌 존의 'Enjoy & Lear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즐기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8개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기준은 발음의 정확성·가사전달력·음정·박자,안무·무대매너·영어로 노래 소개·원어민개별코칭 여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Love on the Brain’을 열창한 이혜인씨(생활음악학부 1)가 음정, 가사전달력과 발음, 안무 등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아 금상을 차지했다. 황지영씨(생활음악학부 2) 외 3명은 화음과 가사전달력을 인정받아 은상을 받았다. 이외 동상 2팀, 격려상 1팀 등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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