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대하교 성공취업경진대회에서 면접관으로 나선 장혜령 삼성제일병원 전 간호부장이 간호학과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가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공취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6일 간호학과를 시작으로 성공취업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안산대학교는 전체학과에서 신청한 1076명을 대상으로 전공 맞춤형 모의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화선 학생취업지원처 처장은 “우리 대학 성공취업 경진대회의 특징은 전공별 맞춤형으로 섭외된 산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모의 면접을 치루고 개인별 피드백을 해준다는 것이다. 성적이 좋고 취업역량이 잘 준비된 학생들도 면접에서 심리적 부담으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이번 모의면접 경험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학교는 재학생 진로·취업교육 브랜드인 ‘AU 취업로드’ 사업을 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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