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학교가 ‘대학생 기업체 현장실습 협력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해 ‘대학생 기업체 현장실습 협력사업’ 에 참여해 근무하고 있는 장안대학교 학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학생 기업체 현장실습 협력사업’ 운영대학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장안대학교 학생들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받고, 기업들은 맞춤형 인재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스타일리스트과, 패션디자인과가 선정돼 사업에 참여한다. 장안대학교는 협력기업 12곳에 파견될 졸업예정자 30명을 각 학과에서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주윤황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참여 학생들은 전공 직종에 대한 진로탐색 및 취업준비에 관한 트렌드를 파악하고, 직장생활 에티켓을 배우게 된다”며 “기업은 인건비 절감 및 고용 전 인재파악효과 등으로 견습자가 졸업 후에 해당업체에 취업하게 됐을 때 상호 간 만족도가 높아지며 이는 취업자의 장기근무로 이어 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학생 기업체 현장실습 협력사업’은 경기도 관내 대학을 선정해 학생 전공과 관련성이 있는 산업체 직무분야에서 견습생 또는 연수생 신분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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