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손명가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이병철 회장(오른쪽 두번째), 김현숙 대표(왼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 뷰티웰니스과 2학년 박선미ㆍ박소연 학생이 지난 4월 2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인 ㈜약손명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피부미용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 행사에는 이병철 약손명가 회장, 김현숙 대표, 전국 지역 원장을 비롯한 피부미용 관련 학과 교수, 장학금 수여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지역 원장들과 피부미용 관련학과 학생들이 각각 1:1멘토·멘티를 맺어 여러 가지 실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생들이 졸업 후 에스테틱 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설명회 시간도 마련됐다.

손애랑 뷰티웰니스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맞춤형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용서비스 분야를 대표하는 기술인으로 성장시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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