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전주한지패션 2018대전 중 한지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 참가해 최우수단체상·특선·은상·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6일 전주한지패션 2018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 참가해 최우수단체상·특선·은상·동상 등을 수상했다.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 18명은 'LOL(리그오브레전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들은 △마법사 럭스 △메이드달리 △미스포춘 △봉재인형 뽀삐 △전장의 공주 △카이보이 캐이틀린 △피오라 △한복 아리 △겨울 애니 등 9개 주제의 작품으로 쇼를 구성해 한지의 특성을 잘 살린 의상과 화려한 분장으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지영 미용건강과 교수는 “전주 한지가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세계 속에 주목받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03년부터 한지 축제 기간에 학생들과 한지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 참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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