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이 10일부터 13일까지 옥천읍 정지용생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지용제'에 참가해 대학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학홍보관에서는 지용제 관람객에게 대학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나눠주고 2019학년도 신입생모집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융합디자인과를 비롯한 4개과가 참여해 학과의 특성을 살린 △지용제 기념뱃지 나눔 △기능성 팝콘 시식 △심전도‧혈압측정 △드론조종시범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바이오식품과학과 백승화 교수)는 센터 홍보와 더불어 음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저염화 인식개선을 위한 ‘가공식품 나트륨(Na) 함량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대학으로서 대표축제에 참가해 축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대학홍보를 추진하고자 한다. 지역민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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