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중국 난징시 소재의 난징공업대학교 부총장 방문단이 인천재능대학교를 방문했다. 왼쪽 다섯 번째 이기우 총장, 여섯 번째 공건명 부총장.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9일 중국 난징시 소재의 난징공업대학교 방문단이 학교를 방문해 교류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2017년 2월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현지 대학을 방문했던 데 대한 보답으로 공건명(巩建鸣) 난징공업대학교 부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인천재능대학교의 NCS 기반 교육커리큘럼과 학과 최신 실습실을 둘러보는 등 인천재능대학교 교육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기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재능대학교는 세계적수준의전문대학(WCC) 18개 전문대학 중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대학”이라고 소개하며 “난징공업대학교와 작은 수준의 교류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중국 산동상업직업기술대학과 호텔관광과 공동학과를 설립해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에 따른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중국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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