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를 방문한 오성고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10일 아산캠퍼스에서 오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400명을 초청해 학과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호서대와 오성고는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입학처 주관으로 고교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대학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대학 전공 체험과 캠퍼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전공 체험에서는 환경공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 산업디자인전공, 빅데이터경영공학부, 실내디자인전공, 화장품생명공학부, 임상병리학과, 화학공학부, 항공서비스학과, 제약공학전공, 건축학과, 소방방재학트랙 등 13개 학과가 참여해 학과의 강점과 특성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오성고 이하나 학생(1학년)은 “환경공학과를 견학했는데,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게 해 주고 전공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정말 유익한 체험학습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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