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가은요양원 어르신의 헤어컷트 봉사를 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가은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30여 분의 어르신에게 헤어커트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지도한 이효숙 교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의미 있는 어버이날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했던 것에 대해 "유학생들은 고국에 계신 부모님들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클 것이다. 이들이 고국에 계신 부모님을 대하는 것처럼 어르신들을 대하는 모습이 어르신들에게도 감동을 드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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