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교수 진로 상담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교수 진로 상담지원단’이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수 진로 상담지원단은 진로상담사 자격을 갖춘 교수들로 구성돼 ‘교수가 찾아가는 진로상담 서비스’ ‘전공특화 진로 집단 상담프로그램’ ‘1대1 진로상담’ 등 학생들의 진로선택, 진로결정, 전공특화 진로상담 분야에 대해 밀착형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 16명의 교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달 교수 진로 상담지원단 양성과정을 확대해 전문성을 갖춘 많은 교수들이 학생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임정섭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교수 진로 상담지원단 양성과정을 확대하고 교수들의 상담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심화과정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교수와 학생 간 신뢰와 유대관계가 돈독해 짐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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