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국민대(총장 유지수)는 4일 이 대학 성곡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의 ‘2018 OAK(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 신규 보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OAK 리포지터리는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 생산한 디지털 지식정보를 Google 및 Naver 등을 통해 세계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민대는 관련된 시스템 구축하고, 관리자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대 성곡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가 포털사이트에서 자료 검색 시 국민대의 자료가 검색될 때 학교명과 UI가 함께 안내돼 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아가 국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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