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정현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정무영)은 내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원서 접수를 오는 8월 14일부터 받는다. 전기 및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에너지공학, 배터리과학 및 기술, 화학공학 등 19개 전공이다.

신입생 전원은 국비,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돼 수업연한 내 수업료 전액이 사전 감면된다. 석사과정과 석‧박사통합과정,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UNIST는 “‘인류에 기여하는 세계적 과학기술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영어 강의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2017년 라이덴랭킹 국내 1위’, ‘2018년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5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곽상규 UNIST 입학학생처장은 “UNIST는 올해 10년차 대학이 된 젊은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첨단 과학기술혁신과 미래 산업발전을 견인해 갈 과학기술자로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