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6년 연속 선정
전북대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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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 연계해 청소년에 창의적 학습기회 제공
▲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김성규)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박물관은 지난 5년 동안 전북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박물관은 지난 2013년 이 사업에 선정된 이후 매년 1300명 이상의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일깨우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전주 출판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옛 책, 우리 문화를 품다’ 프로그램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능을 체험케 하는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 등을 운영해 많은 청소년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역시 5월 17일 신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53학급 13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행한다. 큰 호응을 얻어온 ‘옛 책 만들기’를 통해 인쇄 기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예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군자 병풍과 초상화 체험 △진로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큐레이터에 대한 강의와 전시 기획 △소장유물 관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성규 전북대박물관장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와 체험으로 우리의 역사 문화를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발맞춰 박물관이 학교 교육을 위한 새로운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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