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박지양씨(왼쪽 두 번째)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지난 13일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사과정인 박지양씨가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비정상 상태 운전시 정면충돌에서의 상해 분석’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자동차 승객의 착석 자세(시트 슬라이드의 위치 및 각도) 변경에 따라 승객이 어떠한 상해가 나타나는지 등 안전성에 관한 연구다.

박씨는 “이번 연구에 도움을 주신 윤영한 교수님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 곽영찬, 손창기 대학원생에 감사드린다”면서 “ 자율주행자동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등 다양한 운전자를 위한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능동 안전뿐 아니라 수동 안전과의 융합을 통해 승객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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